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는 시대극답게 등장인물이 많고, 각 인물마다 나름의 비중이 상당합니다. 게다가 20부작으로 편성되어 한 편의 리뷰만으로 끝내기는 아쉬운 드라마입니다. 무엇보다 저 역시 아직까지도 이 드라마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도저히 짧게 끝낼 수 없었습니다.
리뷰 1편에서 등장인물 소개와 해수가 왕소를 사랑한 이유, 왕소가 혼자가 된 이유 등에 대한 제 나름의 생각이 섞인 이야기를 전달해 보았습니다. 아마 천천히 모두 읽어 보셨다면 굵직한 줄거리는 파악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이번 리뷰 2탄에서는 제가 뽑은 명장면 Best 3를 통해 좀 더 세부적이고 기억에 남는 장면을 공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 버전의 결말과 약간의 역사적 배경을 추가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마 드라마를 처음 보시는 분들은 초기에 조금 표현이 과장되었다거나 정서가 맞지 않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빠져서 빠져서 보시면 제가 왜 이렇게 길게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는지 아시게 될 것입니다. OST가 흘러나오는 장면들을 보며 드라마를 즐기는 기분은 전혀 색다르실 테니, 리뷰를 보신 후 꼭 영상으로 시청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내가 뽑은 명장면 Best 3
1. 해수의 비를 막아주는 왕소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를 봤다면 누구도 잊을 수 없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8 황자 역의 동생이자 훗날 광종의 황후가 되는 연화 공주는 황자들의 예쁨을 받는 해수를 질투해 왔습니다. 연화는 황후 유 씨와 함께 궁녀인 해수가 독을 탄 차를 정윤인 왕무에게 건네도록 상황을 만듭니다.
이를 눈치챈 왕소는 정윤 대신 해수가 들고 온 독이 든 차를 세 잔이나 마십니다. 그리고는 해수를 지키기 위해 죽을힘을 다 해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곳까지 걸어가서 쓰러집니다. 그럼에도 연화의 계략으로 인해 해수는 결국 감옥에 갇히고 모진 고문까지 당하게 됩니다. 처형당할 위기에서 해수를 지켜준 건 그녀를 아끼던 오상궁(우희진 분)입니다. 오상궁은 자신의 연인이었던 왕건을 찾아가 해수를 대신하여 죽기를 청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해수는 고문당한 몸을 이끌고 왕의 처소 앞에서 며칠간 석고대죄를 합니다. 세찬 비까지 내려 해수의 건강이 매우 위태로워 보이는 상황입니다. 다른 황자들도 이를 안타깝게 여기지만 왕명으로 인해 해수에게 다가가지는 못합니다. 8 황자 왕욱은 이런 해수를 구해주고자 하지만, 동생이 진범임을 밝힐 수 없기에 해수의 눈앞에서 돌아서고 맙니다. 해수는 이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습니다.
이렇듯 모두가 눈치만 보고 있을 때, 왕소는 거침없이 해수의 곁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팔을 벌려 자신의 도포로 해수의 비를 막아줍니다. 해수는 다시 허리를 꼿꼿이 펴고 왕소의 품 속으로 온전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약간은 화투의 비광이 떠오르기도 했지만 매우 감동적이기도 하고 해수가 왕욱이 아닌 왕소에게 마음이 향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하게 되는 장면이었습니다.
2. 소의 흉터를 가려주는 해수
오랜 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왕실은 기우제를 지내기로 합니다. 기우제를 지내는 것은 매우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매우 고되고 백성들의 비난을 감수해야 하는 일입니다. 왕건은 제비뽑기를 통해 황자들 중에서 누가 기우제를 지낼지 정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왕이 뽑아 든 이름이 바로 4 황자 왕소입니다.
고려에 돌아와 처음으로 황자로서 일을 맡게 된 왕소입니다. 옷을 차려입고 기우제를 지내기 위해 궁궐 문을 나선 왕소에게 백성들은 오물을 던지며 비난합니다. 얼굴의 흉터가 있어 가면을 쓴 괴물 황자가 하늘에 기우제를 지내면 오히려 재앙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3 황자인 왕요는 이를 틈타 자신이 대신 기우제를 지내려고 합니다.
이때, 해수는 화장품 판매직이었던 경력을 살려 화장품을 제조합니다. 그리고 왕소 얼굴의 흉터를 가려줍니다. '겨우 한 뼘밖에 안 되는 흉터 때문에 긴 인생이 어두운 건 억울한 일' 이라며 해수는 왕소를 진심으로 위로합니다. 이 장면은 드라마 8화에서 등장하는데, 아직 해수는 왕욱과 사랑하는 사이이고 왕소와는 감정의 교류가 크게 없던 시기입니다. 그러나 이 장면 만으로도 해수는 왕소에게 유죄 인간이 된 것임을 인정해야겠습니다.
해수의 화장 덕분에 흉터를 가린 왕소는 다시 백성들 앞에 나가 가면을 벗습니다. 백성들은 얼굴을 보며 바로 왕소에게 비를 내려달라며 태도를 전화합니다. 그리고 왕소가 기우제를 시작하자 거짓말처럼 큰 비가 내립니다. 이로 인해 화장이 지워지고 왕소의 흉터가 다시 드러나지만 이제 아무도 흉터를 신경 쓰지 않습니다. 왕소는 비를 내리게 한 영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장면을 통해 왕소는 해수에게 깊은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동시에 해수는 백성들의 환호를 받는 왕소에게서 피의 군주 광종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왕소는 해수에게 다가가고, 해수는 왕소를 밀어내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3. 14 황자 왕정의 사랑
황자들과 친했던 해수는 궁에 들어와 여러 번 고초를 겪었습니다. 왕과 황후, 그리고 연화 공주의 괴롭힘도 끝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왕건의 죽음 이후, 친하게 지냈던 황자들이 서로 싸우고 죽는 것을 지켜봐야 했던 해수는 그들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고통스러운 입장이었습니다. 더욱이 해수와 결혼하겠다던 왕소는 해수가 아닌 다른 여인들과 두 번이나 혼례를 치렀습니다. 왕소에 대한 사랑과 연민이 아니었다면 진작에 궁을 떠났을 해수입니다.
그런 해수에게 14 황자인 정이는 언제든 떠나고 싶으면 자신에게 말하라고 합니다. 언제든 "원한다"는 말 한마디면 달려와 해수를 부인으로 맞이하고 궁에서 멀리 떠나게 해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14 황자는 한 번도 말로 표현하지 못했지만, 어린 시절부터 해수를 짝사랑해왔던 것입니다.
채령이 죽고 큰 충격에 휩싸인 해수는 결국 백아를 통해 왕정에게 "간절히 원한다."는 말을 전합니다. 정은 한달음에 달려와 해수를 궁에서 데려갑니다. 왕욱도 왕소도 말만 하고 해내지 못했던 혼인까지도 유일하게 왕정이 해낸 것입니다.
그러나 궁을 떠날 무렵 해수는 여러 번의 고문과 스트레스로 인하여 몸이 많이 약해져 있었습니다. 더욱이 왕소의 아이까지 가진 상태입니다. 왕정은 이를 알면서도 해수를 지키고, 보고 싶으니 보러 오라고 쓴 해수의 간절한 전갈을 왕소에게 대신 전달해 주기까지 합니다.
질투에 눈이 번 왕소는 해수의 전갈을 보지 못하고 해수의 소식도 듣지 않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해수의 죽음을 듣고 달려왔지만 이미 해수는 없습니다. 왕소는 해수의 왕정이 안고 있던 유골단지를 가져가려 합니다. 정은 해수가 절대 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며 안된다고 하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왕소에게 해수를 보내주고야 맙니다.
백아의 앞에서 정은 슬프게 웁니다. 그제야 백아는 이 모든 게 그저 해수를 구하기 위함이 아닌 정의 진심 어린 사랑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왕정은 끝까지 해수와 왕소의 아이를 자신의 아이처럼 키우고 돌봅니다.
숨겨진 또 하나의 결말
1. 드라마로 방영된 원래의 결말
왕소는 우연히 왕정의 딸을 마주칩니다. 아이는 해수와 행동과 말투가 닮아 있습니다. 무엇보다 재혼한 왕정의 아이라고 하기에는 큰 아이입니다. 왕소는 이상함을 직감하고 아이를 데려가려 합니다. 왕정은 절대 이 아이는 궁에 보내지 말아 달라는 해수의 유언이 있었다고 간청합니다. 소는 아이를 놓아주고 궁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던 왕정의 귀향을 해제합니다. 가끔 아이와 함께 궁에 오기를 바란 것이겠지요.
그렇게 궁에 돌아온 왕소는 오롯이 혼자입니다. 그의 곁에는 대장군도, 백아도, 해수도 없고 뒤늦게 알게 된 해수의 딸아이마저도 없습니다. 텅 빈 궁궐 앞에 혼자 서 있는 광종의 모습이 그림으로 남습니다.
고려에서 죽은 해수는 다시 현대에서 눈을 뜹니다. 물에 빠진 후 1년 동안이나 의식이 없던 해수는 이상하게 고려시대의 꿈을 자주 꾸고 한 남자만 나오면 슬프고 그리워서 눈물이 납니다. 여전히 화장품 판매원 일을 하고 있는 해수의 매장 옆에서 고려시대 그림 전시가 열렸습니다. 갑자기 머리가 아파오는 해수에게 최지몽과 똑같이 생긴 아저씨가 고려시대에 대한 설명을 갑자기 늘어놓습니다.
해수는 이끌리듯 고려시대 전시회장을 찾습니다. 그리고 고려시대 황자들의 모습이 담긴 그림들을 보게 됩니다. 해수는 자신의 꿈이 그저 꿈이 아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었음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보게 된 마지막 그림, 텅 빈 궁궐 앞에서 홀로 서 있는 광종의 쓸쓸한 모습을 보며 해수는 무너져 내립니다. 터져 나오는 눈물을 막지 못하며 해수는 "혼자 두고 와서 미안해"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슬프고 쓸쓸하게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2. 숨겨진 결말
드라마가 끝난 후, 아이유 님의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광종의 그림 앞에서 울고 있는 해수에게 현대의 옷을 입고 손수건을 건네는 왕소의 손입니다. 본래 현대에서 왕소와 같은 모습을 한 남성이 아무것도 기억을 못 하는 표정으로 해수에게 다가와 말을 건네는 장면을 찍어 두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원작인 중국 드라마에서는 결말에 이 장면이 들어가 있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아마도 여러 고민 끝에 한국 감독님은 마지막까지 지독하게 슬프고 쓸쓸하여 마음에 여운이 오래 남는 결말을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정말 그의 의도대로 많은 폐인들의 마음에 길고 깊은 후유증이 남아 버렸습니다.
때문에 아쉽게도 시즌2가 나온 중국과는 다르게 한국판은 시즌2가 나올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시즌2가 나온다면 보기야 하겠지만, 이 드라마는 여기서 끝나는 게 더욱 완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종의 얼굴에는 정말 흉터가 있었을까?
드라마에서 해수에게 더 정이 가는 이유는 현대에서 역사를 분명히 공부하고 과거로 흘러들어 간 고하진이 역사에 대해 거의 모른다는 설정 덕분입니다. 해수는 광종이 후대에 '피의 군주'로 기억된다는 것밖에는 알지 못합니다. 만일 해수가 역사를 줄줄이 외우고 있었다면 크게 공감받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하여 드라마를 통해서는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시대적 배경을 간단하게나마 알아보았습니다.
드라마 속 황자들의 아버지는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입니다. 왕건은 건국 당시 수많은 호족 세력들에게 흩어져 있던 권력을 통합하기 위해 결혼을 전략적으로 이용했습니다. 왕건은 무려 29명의 부인을 두었고, 25명의 아들과 9명의 딸을 낳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왕권을 두고 왕자들의 난이 벌어진 것은 어쩌면 예견된 일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광종은 고려의 제4대 황제이며 이름은 왕소입니다. 그는 왕건의 4번째 아들로 왕위 계승 서열상에서는 거리가 있던 인물이었습니다. 광종은 왕위에 오르기까지 형제들끼리의 다툼과 정치 세력의 분쟁으로 인한 혼란을 모두 지켜봤습니다. 때문에 그는 왕권을 강화하고 나라를 안정시키기 위해 애쓴 인물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중국과는 다른 고려의 독자적인 연호 사용, 호족세력을 견제하고 억울한 노비들의 신분을 회복시켜주는 노비안검법, 비교적 공평하게 인재를 확보하는 과거시험제도 등을 시행했습니다.
그러나, 왕권을 강화하고 호족세력을 견제하는 과정에서 대대적인 숙청을 감행합니다. 지방의 호족들은 물론이고 형제, 사촌, 조카까지 왕권에 위협이 되는 세력은 모두 처단했습니다. 이로 인해 '피의 군주'라는 별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광종은 역사 속에서도 유달리 좋은 평가와 나쁜 평가를 동시에 받는 왕으로도 유명합니다.
드라마에서는 광종의 쓸쓸함을 극대화시키고 그에 대한 공감을 높이는 장치로 부모로부터 사랑받지 못한 어린 시절 이야기와 함께 그를 등장시킵니다. 특히 어머니로 인해 얼굴에 큰 흉터가 남았으며, 어머니는 오히려 이로 인해 왕소를 멀리한다는 설정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역사 속에서는 어머니가 광종을 미워했다는 기록이 있지는 않지만, 아이를 잃었던 다른 왕비가 광종을 양자 삼아 키웠다는 기록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 기록을 통해 유추하자면, 다른 왕비의 양자로 보내졌다면 형들보다는 어머니의 사랑을 조금은 덜 느꼈을 수도 있다는 상상은 해볼 수 있겠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광종이 외모가 수려하였고 호탕하고 과감하면서도 매우 진중한 성격의 소유자였다고 합니다. 때문에 큰 흉터가 얼굴에 있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니 실제로 어떠했을지는 작가의 상상이 허용될 수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사실 이 드라마 보보경심 려는 본래 중국의 소설 및 드라마를 각색한 드라마입니다. 때문에 본래 이 시대를 배경으로 쓰인 것이 아니므로 완전히 일치시켜서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덧붙여 의복 등 역사 고증이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비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드라마는 허구의 이야기임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사실적 고증을 완벽히 해내는 것에 대한 의무까지는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역사 드라마는 사람들, 특히 어린 세대가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만으로도 큰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다 보면, 저와 같은 블로거들이 적어 둔 실제 이야기를 누군가는 분명히 찾아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드라마를 통해 큰 이야기의 흐름을 익히고, 스스로 찾아보며 확인한 실제 역사 이야기는 오랜 시간 잊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드라마가 역사를 왜곡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드라마가 큰 왜곡 없이 이야기를 진행시켰다면, 의복의 고증 등의 세부적인 사항까지는 조금쯤 이해의 여지가 있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역사에 대한 무관심보다는 관심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야 혹시 내가 고려시대로 갔을 때 해수보다는 덜 고생할지도 모르니까요!
여기까지가,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드라마 리뷰의 끝입니다. 사실 왕소인 이준기 님의 매우 직접적인 대사와 드라마 초반에 해수에 대한 너무나 일방적이고 다소 폭력적이기까지 한 감정 표현에 보기가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 씨 부인이 살아있는 동안에도 형제와 처제 사이인 해수와 8 황자 왕욱이 서로를 사랑하는 장면 등에서 여러 불편감을 호소하는 시청자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이야기를 끌어가기 위한 캐릭터의 과대한 설정과 친족 간의 혼인이 성행했던 시대적 배경 등을 이해하며 본다면 정주행을 완주하시기에 무리가 없으실 것입니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보보경심'은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조심 걷다.라는 뜻입니다. 위태로운 궁궐에서 조심히 걸어야 한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려'는 고려를 뜻합니다. '달의 연인'인 이유는 해수와 왕소가 달빛이 내리는 밤에 만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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